사무실을 공짜로 빌려쓰게 된 만화가 쥬드씨. 그 사무실은 원래 고민상담소로 쓰이던 곳이라 아주 가끔씩이긴 하지만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 찾아오는데, 그냥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된단다. 이사를 한 바로 그날 밤, 손님이 찾아왔다. 이야기를 듣는 동안 쥬드씨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하고, 다음날 그림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쥬드씨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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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무실을 공짜로 빌려쓰게 된 만화가 쥬드씨. 그 사무실은 원래 고민상담소로 쓰이던 곳이라 아주 가끔씩이긴 하지만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 찾아오는데, 그냥 잘 들어주기만 하면 된단다. 이사를 한 바로 그날 밤, 손님이 찾아왔다. 이야기를 듣는 동안 쥬드씨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하고, 다음날 그림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쥬드씨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.